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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브라운 보브를 한 50대 중반 여성의 45도 옆모습, 턱선 아래에서 목선 초입에 닿는 끝선과 지그재그 가르마가 보임

No.118 정수리 탈모가 있는데 보브 스타일을 하고 싶다면 무게선은 어디에 둬야 할까?

“정수리가 비어 보여도 보브 스타일을 해도 될까요?” 가능합니다. 오히려 정수리 숱이 줄었을 때 긴 머리를 억지로 유지하는 것보다 보브가 전체 실루엣을 정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보브의 길이보다 ‘무게가 어디에 모이느냐’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보브라도 턱선에서 두껍게 끝나는 머리와 목선까지 부드럽게 내려오는 머리는 정수리가 보이는 정도부터 얼굴의 비율까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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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길이의 느슨한 웨이브 가발을 한 50대 후반 여성이 어깨 너머로 돌아보는 모습, 정수리는 가볍게 살아 있고 끝선은 뭉치지 않게 정리되어 있음

No.117 중년 여성 탈모를 가리려고 강한 웨이브를 넣으면 왜 더 부해 보일까?

“숱이 없어 보여서 컬을 많이 넣었는데, 왜 머리만 더 커 보이죠?”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 중 하나가 웨이브입니다. 직선으로 축 처진 머리보다 컬이 들어간 머리가 풍성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발도 비슷합니다. 정수리가 납작하거나 가르마가 비어 보이면 컬이 강한 제품에 눈이 갑니다. 볼륨도 많아 보이고 빈 곳도 잘 가려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착용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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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브라운 짧은 단발을 한 60대 여성의 3/4 옆모습, 앞머리와 관자놀이의 모발이 가볍게 정리되어 얼굴선이 드러나 있음

No.116 60대 여성에게 너무 검고 풍성한 가발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는 이유

“머리숱도 많고 검은색인데, 왜 쓰고 나니까 오히려 어색해 보이죠?” 가발을 처음 고를 때 가장 쉽게 떠올리는 기준이 있습니다. 머리숱이 줄었으니 가발은 풍성할수록 좋고, 흰머리가 늘었으니 색은 검을수록 젊어 보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본머리보다 한두 단계 어두운 색을 고르고, 정수리와 옆머리까지 충분히 풍성한 가발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막상 착용하면 예상과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만 보면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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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살롱 창가에 앉은 중년 여성의 뒤쪽 옆모습, 정수리에서 가르마로 이어지는 결과 중단발 레이어드의 끝선이 함께 드러나 있음

No.115 중년 여성 탈모, 부분가발과 전체가발을 나누는 가장 현실적인 기준

“이 정도면 부분가발로 될까요, 아니면 전체가발을 써야 할까요?” 50대 여성 고객과 상담할 때 정말 많이 나오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합니다. 머리숱이 조금 줄었다고 무조건 부분가발이 맞는 것도 아니고, 탈모가 많이 진행됐다고 바로 전체가발로 가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로는 탈모량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지금 남아 있는 본머리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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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가 섞인 긴 웨이브 머리에 사이드뱅을 넘긴 중년 여성의 정면 모습, 가운데가 내려오고 관자놀이로 갈수록 올라가는 헤어라인 곡선이 드러나 있다

No.114 중년 여성 이마가 넓어졌을 때 헤어라인을 너무 낮추면 부자연스러운 이유

예전 이마 위치까지 내려서 쓰면 더 젊어 보이지 않을까요? 이마가 예전보다 넓어 보이기 시작하면 가발을 착용할 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헤어라인을 아래로 내리는 겁니다. 거울을 보면서 조금씩 앞으로 당깁니다. “원래 제 머리도 이쯤에서 시작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이마는 분명 좁아졌는데 얼굴은 더 답답해 보이고, 앞머리와 가발 경계가 오히려 더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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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 높이에서 끝나는 단발에 시스루 앞머리를 한 중년 여성의 옆모습, 턱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선과 머리끝이 만나는 지점이 드러나 있다

No.113 턱선이 내려온 중년 여성에게 정수리만 띄운 가발이 어색한 이유

정수리는 풍성해졌는데, 왜 얼굴은 더 처져 보일까요? 정수리 숱이 줄기 시작하면 가발을 고를 때도 정수리부터 봅니다. 여기만 채우면 훨씬 나아 보일 것 같으니까요. 실제로 비어 있던 자리에 높이가 생기면 인상은 확실히 달라집니다. 그런데 막상 쓰고 나면 머리는 풍성해졌는데 얼굴이 더 길어 보이거나, 턱선이 전보다 무거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부터 드립니다. 원인은 정수리 높이가 아닙니다. 가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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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광이 들어오는 세련된 실내에서 창가 쪽으로 몸을 돌려 앉은 중년 여성의 측면 모습, 광대에서 턱선으로 이어지는 얼굴 옆선과 귀 앞 옆머리의 폭이 드러나 있다

No.112 볼살이 빠지고 머리숱까지 줄었다면, 옆볼륨 위치를 이렇게 비교하세요

볼살이 빠진 얼굴, 옆머리는 어디를 띄워야 할까요? 볼 옆이 전보다 비어 보이면 옆머리를 조금 풍성하게 만들고 싶어집니다. 막상 손질하려고 하면 손이 멈춥니다. 관자놀이를 띄워야 할지, 광대 옆에 컬을 넣어야 할지, 턱선 주변에 머리를 남겨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먼저 한 곳을 정답으로 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얼굴에서도 머리 길이와 가르마, 옆머리가 떨어지는 방향에 따라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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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놀이 옆머리의 볼륨을 손끝으로 확인하는 중년 여성

No.111 머리숱이 줄면서 얼굴이 더 길어 보이는 중년 여성, 헤어로 어떻게 보완할까?

“예전보다 얼굴이 길어진 건 아닌데, 왜 사진에서는 더 길어 보일까요?” 실제 상담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얼굴부터 보지 않습니다. 먼저 머리의 바깥선을 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형 자체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어느 순간 사진에서 얼굴이 길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수리 숱이 줄고, 관자놀이 쪽 머리가 얇아지고, 옆머리가 얼굴에 붙기 시작하면 머리의 가로 폭이 줄어듭니다. 그러면 같은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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